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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보다 조기치료에 중점 [매일신문] 2017-08-30 신문기사

  • 관리자
  • 작성일2017.08.30
  • 조회수371

인공관절 수술보다 조기치료에 중점 한미병원 원문기사 2017-08-30 00:05:01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426&yy=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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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한미병원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최초로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하고, 연골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메디시티 대구' 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한미병원은 관절염 치료를 위해 해외에서 환자들이 찾을 만큼
높은 수준을 인정받는다. 2004년 개원 이후 '관절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목표 아래 매년 2천여 건이 넘는 인공관절 및 관절내시경, 어깨 관절 수술을 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최신의료장비와 선진의료기술을 접목, 끊임없는 연구로 새로운 관절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미병원은 십수 년 전부터 매년 서울 지역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수술 공개 시연에 참가해왔다.
이곳 신홍관병원장은 지난 2012년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과 함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시연했고, 이듬해에는 어깨 관절경 수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신 병원장은 한국인의 무릎은 서양인과 달리 대퇴골의 폭이 좁아 외국에서 개발된 인공관절이 잘
맞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부단한 연구 끝에 지역 최초로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등 우리나라 체형에 맞는 인공관절 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한미병원은 코렌텍이 선정하는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에 지정됐으며 지난 2012년 신 병원장의 연골판 봉합수술 기법이 세계적인 국제관절경학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1 저자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공관절 수술 이전의 조기 치료에 관심을 쏟고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에 인공관절 수술만이 답은 아니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 병원장은 지난 2011년 대구경북 최초로 줄기세포의 정형외과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국외우수학술지인 SCI(E)급 논문 10여 편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선도 의학자에 선정돼 국제인명센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미병원은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 운영 중이며 지난 2011년 대구경북 최초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줄기세포 시술을 발표했다.

지역 사회 공헌활동과 소외계층 후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미병원은 노인나눔의료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민들의 관절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고령군의 관절건강지킴이와 달서구 우리동네 행복주치의,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후언 사업, 유스 풋볼리그 의료지원,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 병원장은 "수술에서 재활까지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돌보는 게 원칙으로 매일 환자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즐긴다"면서 "지역민들의 '관절지킴이'로 늘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의료특집팀

인공관절 수술보다 조기치료에 중점 한미병원 원본기사 보기 2017-08-30 00:05:01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426&yy=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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