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의료 시스템으로 최선의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한미병원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로 주목[영남일보기사]

  • 한미병원
  • 작성일2016.04.05
  • 조회수212

[원문보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1029.010720925210001

 

대구·경북 대표하는 관절중심병원 각광

지역내 유일한 공개수술시연 매년 시행

신홍관 한미병원장이 무릎 및 어깨 손상 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줘 한미병원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관절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한미병원 제공>
한미병원(병원장 신홍관)은 관절중심병원이다. 이 병원은 특히 무릎 및 어깨 손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로부터 수술 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홍관 한미병원장은 뛰어난 의술뿐만 아니라 관절분야 학구파 전문의로도 유명하다. 그는 학술대회 및 국내, 국제 논문 등에서 SCI(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논문을 10편 이상 발표했다.

또 신 병원장은 대학병원 교수도 하기 힘든 의료인대상 공개수술시연(Live surgery)을 지역에서 유일하게 매년 시행할 만큼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무릎 인공 관절 수술뿐만 아니라 어깨 관절 부문에서도 공개수술시연을 가졌다.

신 병원장은 2011년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무릎관절염 치료방법’을 소개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여기서 언급된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은 농축 줄기세포를 수집한 뒤 관절경하에서 손상된 연골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다. 주변 조직과 유사하게 분화되고 성장인자와 함께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키기 위함이다.

한미병원은 우수한 인공관절 수술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인공관절은 서양에서 들어오는 탓에,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120도 정도밖에 안 되는 등 한국인의 생활습관에는 안 맞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미병원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인의 생활습관에 적합한 고도굴곡 인공관절, 동양인형(한국형)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도굴곡 인공관절은 기존의 인공관절에 더해 155도 이상까지 다리를 구부릴 수 있게 했다. 한미병원의 이 같은 노력으로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한국형 인공관절은 환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미병원은 인공 관절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최근 아시아, 태평양 국제 인공관절 수료 센터로 지정받았다. 특히 신 병원장은 관절염에 대한 치료 업적 및 우수한 임상 결과 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 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와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 등재될 예정이다.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 사전에 21세기를 선도하는 의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미병원은 수술 이후 환자의 재활 치료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수술 2~3주 후 방문 간호팀이 직접 전화 및 면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수술 후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병원 치료를 연계해 철저한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관리는 수술 후 1년까지 지속된다.

최근 병원 시설도 리모델링해 1층 로비와 2층 중환자실, 5~6층 병실 정비를 마무리했고, 최근 옥상공원 조성과 3층 물리치료실 정비를 하고 있다.

신 병원장은 “앞으로 한미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분께 변함없는 마음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