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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

오랜 경험을 통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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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고)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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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고)관절의 구조와 이해

    • 엉덩(고)관절은 무릎관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관절(몸통과 다리의 연결부위인 사타구니에 위치)
    • 허벅지뼈의 골반쪽 끝부분으로 공과 같이 생긴 대퇴골의 골두와 이 공 부분을 감싸고 있는 소켓모양의 골반공인 비구로 구성됩니다.
    • 대퇴골의 골두와 비구 표면은 매우 부드럽고 빛나는 자주 빛의 연골로 덮여있으며 이 연골은 관절에 주어지는 압력 또는 힘을 완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 엉덩(고)관절은 관절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관절막의 내측에는 관절액을 생성하는 활액막으로 덮여있으며, 엉덩이 부위의 큰 근육과 힘줄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어 매우 안정적 입니다.

    엉덩(고)관절의 구조와 이해

  • 퇴행성 관절염

    • 퇴행성 엉덩(고)관절염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누어 짐
    • 원발성의 경우: 관절연골의 자연적인 노화와 과정이 유전적 요인이나 과사용 등으로 조기에 발생하여 엉덩(고)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 결국 엉덩(고)관절의 기능을 상실하고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운동의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 속발성의 경우: 발달성 엉덩(고)관절 이형성증, 선천성 혹은 발달성 내반고,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화농성 혹은 결핵성 엉덩(고)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골절 등의 일차적인 질환이나 변형 등에 의해 관절연골의 마모가 발생하는 경우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발성 퇴행성 엉덩(고)관절염의 빈도는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경우 속발성임

    류마토이드 관절염

    • 주로 수부에 이환 되는 것이 보통이나 엉덩(고)관절에도 침범할 수 있는 만성 관절염중 하나 입니다.

    외상에 의한 관절염

    • 엉덩(고)관절 부위에 과거 외상을 당하여 비구나 대퇴골 골두에 골절이 발생한적 있는 경우 조기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원발성 퇴행성 관절염보다 조기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엉덩(고)관절 형성 부전증

    • 출생시부터 엉덩(고)관절 상태가 정상이 아닌 모양으로 태어나 발육하게 되면 성장함에 따라 소케트 모양의 비구가 덜 만들어지고 골관절염으로 진행하여, 엉덩(고)관절의 통증과 다리가 짧아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만성 엉덩(고)관절 탈구 상태가 됩니다.

    감염 후 후유증으로 인한 엉덩(고)관절염

    • 소아기나 과거에 엉덩(고)관절 부위에 감염을 앓았던 경우 엉덩(고)관절의 연골에 손상을 받아 관절염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엉덩(고)관절 질환의 증상

    • 엉덩(고)관절 질환의 초기 증상은 엉덩(고)관절 부위의 통증
    • 활동에 의해 걷거나 움직일 때 아프고 서혜부, 둔부 대퇴부에 주로 나타나게 되고 드물게 무릎 주변으로도 나타납니다.
    • 병이 좀더 진행하면 걸을 때 다리를 절게 되며 대퇴 골두의 함몰이 심한 경우나 엉덩(고)관절의 선천성 부전이 있는 경우 반대편 다리보다 짧아진 소견을 보이게 되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결과에 의해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 엉덩(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뼈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혈류의 차단으로 인한 뼈조직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 우리 몸의 모든 뼈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대퇴골두의 경우 크기에 비해 그곳으로 가는 혈관수나 크기는 매우 작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다른 곳에 비해 취약하며, 즉 대퇴골두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 대퇴골두의 경우, 괴사가 양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드물게 괴사가 여러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엉덩(고)관절질환 중 가장 흔하며 전체 엉덩(고)관절질환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매년 4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엉덩(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

    •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단지 여러 가지 위험인자들이 알려져 있는 정도입니다.
    • 과도한 음주, 부신피질호르몬 사용, 장기이식, 신장 질환, 전신성 홍반성 낭창(루프스) 과 같은 결체조직질환, 잠수병 등과 대퇴골 경부 골절이나 엉덩(고)관절 탈구와 같은 외상이 그 원인입니다.

    엉덩(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

    • 엉덩(고)관절 부위의 통증
    • 사타구니쪽에 통증을 느끼며 특히 보행시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여 절뚝거리게 됩니다.
    • 통증은 괴사가 발생함과 동시에 생기는 것은 아니고 수개월이 지나서 골두에 골절이 생기면서 나타납니다.
    • 시간이 경과하면서 괴사 부위가 함몰되면 다리 길이가 짧아지고 엉덩(고)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어 덜 구부려지거나 덜 벌어져 바닥에 앉기가 힘들어 집니다.

    엉덩(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진단

    • 방사선(x-ray) 사진 촬영 및 MRI촬영.
    • 초기에는 단순 방사선사진에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 경우 MRI 촬영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x-ray) 사진 촬영

    • MRI 촬영: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
    • 조기에 괴사를 진단할 수 있고 예후나 치료에 중요한 병변의 위치와 크기를 정확히 판정할 수 있으며 아직 증상이 없는 반대측에 괴사가 있는지 여부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 비슷한 양상인 대퇴골두 연골하 피로골절이나 엉덩(고)관절의 일과성 골다공증과의 감별진단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 MRI 촬영

    엉덩(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치료

    • 수술적 방법: 가장 결과가 확실한 치료 방법은 인공 엉덩(고)관절 전치환술 입니다.
    •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지만 과격한 활동이나 과도한 관절운동을 제한하며 마모 등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젊은 나이에 인공 엉덩(고)관절 수술을 하는 경우 이런 제한점이 더 문제가 되는데 불행히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합니다.
    • 환자의 나이, 괴사의 크기 및 위치, 병기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 인공엉덩(고)관절 전치환술

    • 엉덩(고)관절이 파괴되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경우 파괴된 엉덩(고)관절을 정상 엉덩(고)관절과 같은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골반골 부분인 비구와 대퇴골의 골두를 모두 인공으로 만든 삽입물을 이용하여 재건하는 수술방법 입니다.

    인공엉덩(고)관절 전치환술

    엉덩(고)관절 삽입물

    • 1960년대 처음 사용 되었으며, 엉덩(고)관절 질환의 치료에 있어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일년에 약 50만례가 시술되고 있습니다. 엉덩(고)관절 질환의 치료에 있어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상 엉덩(고)관절과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대퇴골 골두를 대치하는 대퇴 삽입물은 공모양으로 된 두부와 이것과 연결되어 대퇴골 골수강에 삽입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켓 모양인 비구를 대치하는 비구 삽입물은 금속으로 된 컵과 그 안의 라이너로 이루어 집니다. 또한 대퇴 삽입물의 디자인이나 표면처리 방법 및 재질의 발달 등으로 인하여 엉덩(고)관절 전 치환술의 수명에 발전을 이루어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게도 이 시술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엉덩(고)관절 삽입물

    수술 후 합병증

    • 감염: 수술후 생길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 입니다. 몸의 다른 부위에서의 감염이 엉덩(고)관절로 파급되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엉덩(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치과에서 이를 뽑거나 잇몸 수술을 받거나 다른 부위의 시술 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 담당의사에게 엉덩(고)관절 치환술을 받았음을 반드시 알려야 하며 항생제의 사전 투여가 필요합니다.
    •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지만 과격한 활동이나 과도한 관절운동을 제한하며 마모 등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 탈구: 수술 직후에 주로 발생하는데, 대부분 비수술적으로 해결하며 드물게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삽입물의 해리: 해리라는 것은 삽입물이 비구나 대퇴골과 잘 접촉 고정되어있다가 이 고정이 느슨해지는 것 입니다. 이 해리가 생기면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삽입물을 교체하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마모: 인공 삽입물은 마모가 되면 재생되지 않습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 인공 관절수술을 받으면 수술후 관리를 잘 하셔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엉덩(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으신 분들은 통증이 없거나 관절운동에 지장이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는것으로 여겨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자동차를 사용하면 정기적인 점검과 수리가 필요하듯, 인공 엉덩(고)관절 역시 기계이므로 그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엉덩(고)관절 전치환술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유무와 인공 엉덩(고)관절 삽입물의 상태 확인을 위해서 증상이 없더라도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정기 점검과 방사선 촬영을 하는 것이 인공 엉덩(고)관절을 오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