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발목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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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관절의 구조와 이해
- 종아리와 발 사이를 연결하는 관절
- 발의 굽힘 운동이 일어나고 몸의 체중을 지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 발목의 안쪽과 바깥쪽에 있는 여러 인대들이 발목 관절을 강하고 안정성 있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발에 생기는 기형 및 질환은 우선 발에 통증을 유발하지만, 발의 이상으로 인한 자세와 보행의 변화는 다른 신체에도 영향을 주고, 수년 내지 수십 년 축적되어 무릎, 고관절,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발목 질환의 원인
- 선천적 요인(기형) : 요족, 편평족(평발)
- 후천적 요인 :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의 착용 (하이힐, 플랫슈즈 등)
- 평소의 좋지 못한 자세
- 스포츠 활동 등으로 인한 과도하고 잘못된 사용
- 기타 요인
발목 질환의 종류
- 무지외반증
- 발 저근막염
- 발목 연골 손상
- 발목 인대 손상
- 발목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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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의 정의
-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엄지 발가락 내측이 튀어나오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 심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밑으로 들어가거나, 두번째 발가락 아래 부위의 발바닥이 굳은살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엄지발가락의 체중 부하 기능이 저하되고 오래 지속될 경우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 정상적인 보행 뿐 아니라 신발을 신는 것도 힘들고, 무릎이나 허리로 통증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
- 후천적 요인: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하이힐)의 착용, 젊은 여성의 30~40%가 갖고 있음
- 선천적인 요인: 유전적 요인(가족력 64%), 평발, 긴 엄지 발가락 등
무지외반증의 치료
-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발가락의 휜 정도가 심하여 내측 돌출 부위가 아파 신발 신기가 불편할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심하지 않는 경우 신발 끝이 넓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발바닥을 받쳐 주면서 바르게 펴주는 패드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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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의 정의
- 족저근막염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가지를 내어 발가락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서,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걸을 때마다 발바닥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 착용
- 발바닥에 충격을 주는 운동(마라톤, 에어로빅)
-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 경우
- 비만. 과체중
족저근막염의 치료
- 스트레칭과 쿠션(기능성 인솔)있는 신발의 착용
- 소염진통제와 주사 요법으로 통증치료
- 체외충격파(ESWT) 치료 : 염증이 생긴 부위에 충격파를 가하여 혈류량을 증가 시키고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통증을 완화시킴.
- 6개월 이상 비수술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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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연골손상의 정의
- 발목 연골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손상되는 증상
- 주로 반복적인 미세 외상(잦은 접지름)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발목뼈 (거골)의 내, 외측에 많이 발생합니다.
- 발목 접지름 이후 약물치료, 물리치료에도 지속적인 시큼거림이 있고 일반 방사선 촬영(X-ray)상 골절 소견이 없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MRI나 내시경 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발목연골손상의 치료
- 연골 손상이 확인 된 경우 손상 크기나 손상 부위의 안정성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되며 주로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크기가 작고 깊지 않은 경우: 관절경적 미세 천공술
- 크기가 크고 이전 수술이 실패한 경우: 자가 골연골 이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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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외측인대 손상
- 발목을 접지른 후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잦은 염좌로 발목 외측의 인대 (전거비인대. 종비인대)가 정상적인 굵기나 긴장도를 갖지 못하여 관절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 대개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염좌에 의해 생기며 태권도, 축구 선수, 군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통증은 심하지 않을 수 있으며 평지 보행시에도 자주 접지르게 되고 외측 부위의 부종과 불편감이 있습니다.
발목 외측인대의 치료
- 수술적 치료: 외측 인대 재건술, 외측 관절막 중첩술
- 비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 물리치료, 인대 강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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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관절염의 정의
- 발목 관절의 연골이 닳아 관절 간격이 소실되면서 통증, 부종 등을 일으키는 증상
- 퇴행성이 많은 무릎과는 달리 골절, 염좌 등의 외상 후에 생기는 관절염이 많습니다.
발목관절염의 치료
- 수술적 치료: 관절염의 진행 정도, 나이 등에 따라 절골술, 관절 유합술,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비수술적 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 요법
연골의 손상이 심한 경우 보존적 치료로는 통증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이 심해져 결국 완전히 관절간격을 소실하게 됩니다.
관절염의 진행 정도, 나이 등에 따라 절골술, 관절 유합술,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