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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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
- 허벅지의 큰 뼈(대퇴골)과 정강이의 큰 뼈(경골)이 만나서 생기는 경첩관절
-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 운동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
- 외상에 의한 손상 및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많이 생기는 관절
- 잘못된 이해와 증상요법으로 초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가장 흔한 관절
무릎관절의 구성
- 뼈: 기둥
- 관절: 뼈와 뼈가 만나는 곳
- 연골: 물렁뼈(도가니)
- 인대: 관절이 어긋나지 않게 잡아줌
- 활액: 윤활유, 활액주머니 : 활액을 담아두는 곳
- 근육: 몸을 움직이는 힘을 만드는 곳
무릎관절 관련질환
- 스포츠 손상, 추락 등으로 인대 손상, 연골손상,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이 발생하며,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무릎관절질환의 진단
- 단순 방사선 사진만으로는 인대나 연골 손상은 진단이 불가하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과 손상기전에 대한 세밀한 문진과 정밀한 이학적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추가적으로 진단적 관절경이나 MRI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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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판
- 반월상 연골판이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위치하여 완충작용을 하는 반달모양의 연골(물렁뼈)로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1개씩 있습니다.
- 반월상 연골판은 체중전달, 외력의 분산, 관절연골 보호, 관절의 안정성 및 윤활기능 등의 중요한 기능을 가지며 관절에 부하되는 체중의 약 40~60%가 이것을 통해 전달됩니다.
-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은 무릎관절에 빈발하는 손상이며, 운동경기 중의 부상이나 관절의 퇴행성 변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증상
- 급성기에는 관절내 출혈 및 삼출액의 증가로 극심한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과 붓기로 인해서 보행이나 운동을 하기 힘들며, 심한 경우 다리를 다 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
-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검사. 관절경 검사. MRI 등이 유용한 검사법
- 특히 관절경 검사와 MRI 등은 치료 방법의 결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완전 파열이나 작은 변연부의 파열은 십자인대 손상과 같은 다른 병변이 없는 경우 보존적으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만성 파열이나 이전에 이미 잠김 등의 증상을 보였던 환자에서 발생한 급성 파열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며, 수술은 대부분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방법)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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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연골
- 흔히 물렁뼈라고도 얘기를 하며 무릎 위뼈인 대퇴골과 아래뼈인 경골의 끝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의 원활한 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뼈보다 탄력이 있고 무릎뼈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외부의 심한 충격이나 과격한 운동, 좋지 않은 자세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무릎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 흔히들 얘기하는 관절염이라 합니다. 특히 무릎 연골은 연골과 연골 사이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이라 불리는 조직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해주지만 오히려 여러 원인으로 인해 연골판이 손상되면 손상된 연골판이 오히려 연골을 다치게 하여 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연골손상의 증상
- 일반적으로 평상시 보행에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나 앉았다 일어설때 통증이 있거나 혹은 계단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양반 다리할 때 무릎에 불편감을 느끼면 연골이나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무릎 연골이나 연골판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손상되어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온 경우에는 연골이나 연골판 손상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 흔히 물렁뼈라고도 얘기를 하며 무릎 위뼈인 대퇴골과 아래뼈인 경골의 끝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의 원활한 운동을 가능하게 하며, 뼈보다 탄력이 있고 무릎뼈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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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 교정술의 정의
- 퇴행성 관절염으로 휘어진 O형 다리를 바르게 교정해서 관절염이 있는 슬관절 내측에 집중되어 있는 체중의 부하를 외 측으로 분산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해 시행합니다.
- 변형 정도가 심하고 슬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젊은 휜다리 환자의 교정을 위해서도 시행할 수 있는 수술법입니다.
경골 교정술의 적응증
- 비교적 나이가 젊고, 슬관절 3개의 구획 중 내측이나 외측만 관절염이 있는 환자.
- 휜다리(O자형 다리, 안짱다리)인 환자
- 내측 부위에 국한된 관절염이 있는 환자
경골 교정술의 수술방법
- 대게 개방형 교정술, 즉 경골의 내측을 절개하여 경골의 상부를 절골한 다음 절골 부위에서 원하는 만큼 쐐기모양으로 벌린 후 평편한 모양의 금속판으로 내고정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경골 교정술의 장점
- 수술 시 교정 정도를 조정하기 쉽고, 수술이 간단합니다.
- 종아리 뼈 2개 중 외측의 비골 절골술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그로 인한 신경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다리 모양을 곧게 펴므로 무릎의 무게가 골고루 분산되어 통증이 감소하고 자신의 관절 수명이 늘어납니다.
-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살리므로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자신의 관절을 이용해 치료하므로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짧고 활동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경골 교정술 후 관리
- 골유합이 필요하므로 6~8 주간 체중 부하를 금하고 목발 보행을 시행하지만 석고 고정은 필요치 않습니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 바로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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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인대 손상
- 십자 인대 손상은 신체에서 발생하는 모든 스포츠 손상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손상으로 그 중 특히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은 가장 중요하고 수술적 가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구조물
- 십자인대는 무릎의 앞뒤에서 무릎 관절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Ⅹ자형 인대로 그 중 앞부분에 위치하여 무릎 아래뼈인 하퇴골이 전방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전방 십자 인대(Anterior Cruciate Ligament :ACL), 뒷부분에 위치하여 무릎 아래뼈인 하퇴골이 후방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후방 십자 인대(Posterior Cruicate Ligament :PCL)입니다. 이렇게 하여 십자인대는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무릎 관절이 뒤로 꺾이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여 무릎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손상 기전
- 주로 남성에 호발하며 주로 축구나 농구, 달리기 등의 스포츠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기전은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의 뒤틀림이나 꺾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운동 중 갑작스러운 회전이나 뒤틀림 등으로 인한 손상
- 착지 중 디디는 과정 중에서 잘못된 체중 부하로 인한 손상
-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외상
- 축구의 태클과 같은 직접적으로 부딪혀 발생하는 손상
증상
- 일반적으로 십자 인대가 손상될 경우, 손상 당시에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Poping sound)가 들리고 무언가 끊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급성기 (수상 후 1-2주 이내)
- 통증 및 부종: 십자 인대가 손상된 이후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 무릎이 붓습니다. 통증은 수상 당시에는 심하지만 2-3일이 경과하면 통증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좋아지며 붓기도 2-3일에서 1주일 정도면 붓기도 가라앉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큰 통증이나 붓기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도 1-2주 후면 통증이나 붓기가 없어 파열되어도 모르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만성기 (수상 후 1-2주 이후)
- 무릎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하거나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어긋나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
- 병력 및 이학적 검사 : 일반적으로 병력 청취 및 전문의의 진찰, 이학적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릎의 붓기가 심할 경우 무릎의 관절을 천자할 경우 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hemarthrosis)
- 방사선학적 검사 : 반적인 X-ray로는 확인되기 어려우나 MRI나 관절 내시경 검사로 십자인대의 손상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
- 경한 파열일 경우 보존적 치료, 즉 약물이나 물리 치료만 해도 좋아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십자 인대 파열인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강한 인대 중 하나이므로 봉합술 로는 치료가 되지 않고 대부분 재건 수술 (ligament reconstrucion)이 필요하며 재건 수술을 시행할 때 필요한 인대는 주로 동종건이나 자가건을 이용한 재건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본원에서는 전방 십자인대 재건수술을 시행할 경우 남아있는 원래의 십자인대를 최대한 보존하여 수술하며 이렇게 십자인대 재건수술을 할 경우 일반적인 십자인대 재건수술보다 훨씬 좋은 임상 결과를 나타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ligament salvage procedure) 특히 본원에서는 동반된 측부 인대 손상이나 연골판 손상이 있는 경우도 십자 인대 재건술과 동시에 시행하여 여러 번 수술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시키고 있다.
재활
- 십자 인대는 수술 후 재활이 중요하며 일반적인 다른 수술에 비해 재수술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술 후에도 무릎 관절 운동 회복 및 근력 회복에도 중점을 둬서 치료해야 합니다. 재활 시기는 동반 손상의 유무에 따라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1-3개월 정도 치료가 필요하며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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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 무릎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
- 고령에 의한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
- 무릎관절 내의 손상 (반월상 연골 손상, 골절, 탈구, 관절내 유리체), 비만, 무릎관절의 부정정렬 (내반 및 외반),
감염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도 촉진
정상관절과 퇴행성 관절염의 비교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과정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 아프다 : 무릎관절 전,내측의 통증. 부종. 열감.
- 뻣뻣하다 : 아침에 다 구부려지지 않는다.
- 걸을 때의 심한 통증. 흐린 날의 심한 통증
- 보행장애, 굴곡변형(안짱다리)
- 손을 짚고 일어서거나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다.
- 심한 경우 무릎에서 뼈끼리 부딪히는 소리. 무릎에 물이 찬다.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
- 변형이 진행된 경우 외견상으로도 확인 되며,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도 충분히 진단 가능합니다.
- 변형이 경미한 경우나 초기에는 X-ray 만으로는 불충분하여 치료 시기를 놓칠수 있습니다.
- 관절내시경 검사, MRI 촬영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비수술적 치료 (보존치료)
- 약물요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보조영양제)
- 주사요법: 하이알유론산 주사, 뼈주사 등
- 물리치료, 온열치료
- 운동요법: 과거에는 휴식, 최근에는 유연성 및 스트레칭 운동
- 운동요법: 초기의 심하지 않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 방법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 관절내시경 수술: 초기, 중기
- 경골교정술: 중기이후 젊은 나이
- 인공관절 전치환술: 심한 경우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 - 경골교정술(휜다리 교정술)
- 40~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 중 O자형 기형이 심한 경우
- 내반변형으로 인해 무릎 안쪽의 통증이 증가하여 보행이나 체중 부하시 내측으로 집중되는 악순환의 발생
- 내반변형을 정상정렬로 바꾸어주는 수술
퇴행성 관절염과 인공관절 수술
- 심한 퇴행성 관절염에 치료하는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금속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 대체물을 삽입하여 퇴행성 관절염에 치료하는 대표적 수술법 입니다.
- 보행시 통증을 없애주고 운동범위를 확보해주는 수술로 관절의 손상 정도가 심해 보존적 치료 요법이나 관절경수술 등을 시행하기에 적절치 않은 고령의 환자에게 시술합니다.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
- 일상생활(걷기, 무릎 구부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하다.
- 관절 통증이 수시로 느껴지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다.
-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아프다.
- 물리 치료나 약물 치료로도 더 이상 효과가 없다.
- 다리가 휘고 관절구축 등의 기형이 발생. 고령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