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질환의 예방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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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질환의 원인
- 퇴행성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질환, 골관절염이라고 불려지며 국소적인 관절에 점진적인 관절연골의 소실 및 그와 관련된 2차적인 변화와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입니다.
- 특별한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과 외상 질병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합니다.
관절질환의 증상
-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입니다.
-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한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관절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부종), 관절 주위의 압통, 관절면의 불규칙해지면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관절염의 발생 부위에 따른 특징적인 증상
- 무릎관절: 관절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에 이상
- 엉덩이 관절: 자세이상
- 손의 관절염: 손가락 끝마디에 골극( 가시같은 모양으로 덧 자라난 뼈)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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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질환의 검사와 진단
-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정확히 진단해야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환자의 자세한 병력을 분석하고 이학적 검사 및 방사선 소견에서 보이는 관절의 여러 가지 변화와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적인 소견을 종합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합니다.
- 나이가 많은 사람은 어느 정도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므로 모든 다른 질환을 제외시킴으로써 퇴행성 관절염의 추정 진단이 가능해집니다.
- 확진은 이후 관절내시경이나 수술 등을 통하여 퇴행성 변화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가능해집니다.
방사선 사진 (X-ray)
- 가장 기초적인 검사로 무릎관절염의 상태를 일차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방사선학적 변화가 있을 경우 무릎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X-ray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해서 무릎이 정상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 무릎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경우 정밀검사 (MRI. 관절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자기 공명영상(MRI)
- 무릎의 인대 손상 및 연골판 손상이 있을 경우 유용합니다.
- 촬영하는데 통증은 없으나 가격이 비싸고 무릎 안의 연골상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손의 관절염: 손가락 끝마디에 골극( 가시같은 모양으로 덧 자라난 뼈) 형
- MRI만으로 판독이 힘든 경우
- 연골(물렁뼈)의 손상정도 - 깊이, 넓이
- 연골판 후각부의 파열
- 내측 추벽 (병적)
- 활액막 상태 - 감염
- 십자인대 파열 정도 - 50%이상에서 재건술
관절내시경 검사
- 무릎관절에 소형카메라를 사용, 관절 속을 확대하여 검사하는 방법으로, 직접 모니터로 관절 내부의 모습을 보면서 시행합니다.
- MRI에 비해 무릎의 연골상태를 더 정확히 알 수 있으며, 환자 및 보호자가 환자의 무릎 내부를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무릎 관절의 상태를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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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질환의 예방
- 가사활동: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하거나, 바닥에 앉아 하는 일
- 직장생활: 한 자세로 오래하는 활동. 특히 오래 서 있는 일
- 스포츠 활동: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진행하는 과격한 운동
- 기타 생활습관: 오리걸음, 토끼뜀, 하이힐, 가부좌 자세(요가), 비만 등
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수중운동: 물속에서 걷기, 수영
- 고정식 자전거 (헬스기구)
- 걷기: 평지산책, 혹은 러닝머신에서 걷기
- 스트레칭 체조